[오늘의 연예가] 조성모 또다시 '초록매실' CF 모델로 外

오늘의 연예가 소식입니다.

▶ 조성모 또다시 '초록매실' CF 모델로

조성모가 1999년 한창 인기를 끌 당시 모델이었던 웅진식품의 초록매실 광고에 15년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습니다.

지난 5월 새 음반을 낸 조성모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화제를 모았던 광고 대사와 연기를 다시 해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이승철, 후배 태양 앨범 극찬

가수 이승철이 빅뱅 태양의 정규 2집 '라이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승철은 오늘 SNS를 통해 "곡 전체가 전부 값지다"며 "빅뱅에게 이제 아이돌은 모욕인 듯하다"고 칭찬했습니다.

'라이즈'는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2위를 기록해 한국 남성 가수 중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10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 폴 매카트니 "건강 회복…미국 투어 열 것"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본과 한국 공연을 취소한 데 이어 미국 공연도 연기했던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가 직접 출연한 영상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일흔한 살인 매카트니는 현지시간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건강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연기한 미국 투어 공연이 9월과 10월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 '트랜스포머' 4편 첫날 46만 명…올해 최고

어제 개봉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개봉 첫날 46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첫날 37만7천 명을 동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앞지른, 올해 개봉작 중 가장 좋은 첫날 성적입니다.

하지만 54만 명을 모아 개봉 당일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3편의 기록을 깨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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