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박치기' 정재근 연세대 농구감독 5년간 퇴출

농구 경기 중에 심판을 머리로 받은 정재근 연세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한농구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폭행의 책임을 물어 정 감독에게 자격정지 5년 제재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감독은 지난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2014년 아시아·퍼시픽 대학 챌린지 결승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 얼굴을 자기 머리로 가격해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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