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컨설팅기업 "북한 시민소요사태 발생위험 높아"

영국의 한 컨설팅그룹이 북한을 시민 소요가 발생할 위험이 큰 국가로 분류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컨설팅 기업 '메이플크로프트'가 전 세계 197개국을 상대로 시민권리와 경제상황 등을 조사해 북한을 조사대상국 중 74번째로 소요발생 위험이 큰 국가로 분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와 파키스탄 등 내전이나 분쟁을 겪는 11개국이 가장 소요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영국·독일 등은 소요 가능성이 매우 낮은 국가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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