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윈스키 "클린턴과 성관계 후회"

백악관 인턴 시절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과 부적절한 성관계로 파문을 일으켰던 모니카 르윈스키가 당시 성관계를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르윈스키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한 연설을 통해 당시의 성관계가 옳지 않은 일이었다면서 깊이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검찰 등으로부터 갖가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르윈스키가 대중 앞에서 공개연설을 한 것은 거의 10년만으로, 민주당은 차기 대권주자들 중 1위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권 행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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