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진단] 엔저현상 영향과 대책은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지난 주말 기습적으로 날아든 일본의 추가양적완화 이후 엔저가 연일 지속되며 외환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현대차의 주가 급락이 엔저의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국내 주력 수출업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 시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엔저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영향과 대책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주 별안간 나온 일본의 대규모 금융 양적 완화 발표에 환율과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엔저는 더 앞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현재 어느 정도 엔화가 떨어진 것인가요?
<질문 2> 자동차, 화학, 철강 등 주력 업종의 대일본 수출 경합도가 지난 4년간 급상승 하면서 엔저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내년엔 엔·달러 환율이 120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의 우리 주력업종의 타격 불가피하겠죠?
<질문 3> 특히나 현재 현대차의 타격이 큽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느 정도로 예측하시나요?
<질문 4> 이번 일본의 추가금융 완화는 일본 경제가 엔저 외에는 다른 해법이 없다는 반증인데요. 일본이 엔저를 더 강하게 지속하기로 했고 이제 한국이 더 오래 버틸지 일본이 더 오래 버틸지 치킨 게임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자국의 경기둔화에 대비해 위안화 가치 조정에 나설 경우 한국의 수출기업들은 더 큰 어려움을 봉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6> 엔저 장기 될 경우 대비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 시급해 보이는데요. 현재 정부의 대응책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6-1> 우리 정부가 엔저 현상에 있어 국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까?
<질문 7> 하지만 엔저는 이번뿐만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과거에 700, 800 엔저 있을 때도 잘 이겨낸 적 있었을텐데요. 과거 엔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했었으며 이번에는 어떻게 현명하게 이겨내야 할까요?
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지난 주말 기습적으로 날아든 일본의 추가양적완화 이후 엔저가 연일 지속되며 외환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현대차의 주가 급락이 엔저의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국내 주력 수출업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 시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엔저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영향과 대책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주 별안간 나온 일본의 대규모 금융 양적 완화 발표에 환율과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엔저는 더 앞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현재 어느 정도 엔화가 떨어진 것인가요?
<질문 2> 자동차, 화학, 철강 등 주력 업종의 대일본 수출 경합도가 지난 4년간 급상승 하면서 엔저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내년엔 엔·달러 환율이 120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글로벌 수출 시장에서의 우리 주력업종의 타격 불가피하겠죠?
<질문 3> 특히나 현재 현대차의 타격이 큽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느 정도로 예측하시나요?
<질문 4> 이번 일본의 추가금융 완화는 일본 경제가 엔저 외에는 다른 해법이 없다는 반증인데요. 일본이 엔저를 더 강하게 지속하기로 했고 이제 한국이 더 오래 버틸지 일본이 더 오래 버틸지 치킨 게임 양상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자국의 경기둔화에 대비해 위안화 가치 조정에 나설 경우 한국의 수출기업들은 더 큰 어려움을 봉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6> 엔저 장기 될 경우 대비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 시급해 보이는데요. 현재 정부의 대응책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6-1> 우리 정부가 엔저 현상에 있어 국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까?
<질문 7> 하지만 엔저는 이번뿐만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과거에 700, 800 엔저 있을 때도 잘 이겨낸 적 있었을텐데요. 과거 엔저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했었으며 이번에는 어떻게 현명하게 이겨내야 할까요?
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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