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비행훈련 참관
[앵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훈련을 참관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들어 공군부대를 자주 찾고 있는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여성 전투기 조종사들과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직접 카메라를 들고 여성 조종사들의 사진을 찍어줍니다.
구 소련제 전투기인 '미그 15'의 이착륙 훈련을 활주로까지 나와 지켜보기도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이 김 위원장이 첫 여성 추격기, 즉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첫 여성 추격기 비행사들이 태어난 것은 온나라가 축복해 줄 경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김정은 위원장이 여성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지시한 이후 처음 배출된 여성 조종사들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지난 1993년 여성비행연대를 창설했지만 주로 구형 프로펠러 항공기를 조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공군부대를 자주 찾으면서 그 배경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에도 공군부대를 찾아 조종사들에게 훈련을 강조했고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직접 전투기 조종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현재 북한군의 보병이나 기타 부대의 전력이 너무 약화된 상태에서 보다 전투력을 집대성할 수 있는 공군이나 전략군에 역량을 집중한다…그래서 전투기 증강이나 공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일각에서는 북한의 공군력이 남한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이 비행훈련을 참관한 곳은 평양 순안비행장"이라며 "훈련에 '미그-15'와 프로펠러식 항공기인 '야크-18'이 참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Y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훈련을 참관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들어 공군부대를 자주 찾고 있는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제1위원장이 여성 전투기 조종사들과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직접 카메라를 들고 여성 조종사들의 사진을 찍어줍니다.
구 소련제 전투기인 '미그 15'의 이착륙 훈련을 활주로까지 나와 지켜보기도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이 김 위원장이 첫 여성 추격기, 즉 전투기 조종사들의 비행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첫 여성 추격기 비행사들이 태어난 것은 온나라가 축복해 줄 경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김정은 위원장이 여성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지시한 이후 처음 배출된 여성 조종사들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지난 1993년 여성비행연대를 창설했지만 주로 구형 프로펠러 항공기를 조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최근 공군부대를 자주 찾으면서 그 배경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에도 공군부대를 찾아 조종사들에게 훈련을 강조했고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직접 전투기 조종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현재 북한군의 보병이나 기타 부대의 전력이 너무 약화된 상태에서 보다 전투력을 집대성할 수 있는 공군이나 전략군에 역량을 집중한다…그래서 전투기 증강이나 공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일각에서는 북한의 공군력이 남한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조종사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이 비행훈련을 참관한 곳은 평양 순안비행장"이라며 "훈련에 '미그-15'와 프로펠러식 항공기인 '야크-18'이 참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Y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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