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일베' 논란 윤완주에 3개월 자격정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개인 SNS에 일명 '일베 용어'를 사용해 물의를 일으킨 내야수 윤완주에게 3개월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윤완주는 3개월 동안 경기 출전과 훈련 등 구단 활동에 일체 참가할 수 없고 이 기간 연봉 지급도 중지됩니다.

윤완주는 개인 SNS에 '노무노무' '일동차렷' 등 극우 성향의 사이트 '일간베스트'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논란 직후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말인 줄 몰랐다"며 사과했지만 팬들의 비난 수위는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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