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송신영, 3200일의 기다림…넥센 3연승
[앵커]
연이은 악재속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조금씩 '영웅'의 면모를 되찾고 있습니다.
노장 송신영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가운데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건창의 부상 이후 한없이 추락하는 듯 했던 넥센.
광주 챔피언스 필드는 약속의 땅이 됐습니다.
1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넥센은 2회에는 서건창을 대신해 1번 타자로 나선 고종욱이 투런 홈런포를 기록하는 등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3회에는 윤석민과 김하성이 연속 타자 홈런으로 악천후 속에도 경기장을 찾은 기아 팬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습니다.
4회에 이미 13점을 뽑아낸 넥센.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를 기록하며 올 시즌들어 처음으로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넥센의 타선이 폭발하는 동안 기아는 오랜 만에 선발로 나선 송신영에 완벽히 막혔습니다.
7회 최희섭에게 솔로 포를 내준 것이 옥의 티.
송신영은 6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는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무려 3200일만에 선발 승리를 챙겼습니다.
<송신영 / 넥센 히어로즈> "얼떨떨하구요. 기적이 일어난거 같아서요.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끝까지 나이 45살이 될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잠실, 문학, 대전,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머지 네 경기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연이은 악재속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조금씩 '영웅'의 면모를 되찾고 있습니다.
노장 송신영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가운데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건창의 부상 이후 한없이 추락하는 듯 했던 넥센.
광주 챔피언스 필드는 약속의 땅이 됐습니다.
1회 박병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넥센은 2회에는 서건창을 대신해 1번 타자로 나선 고종욱이 투런 홈런포를 기록하는 등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3회에는 윤석민과 김하성이 연속 타자 홈런으로 악천후 속에도 경기장을 찾은 기아 팬들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습니다.
4회에 이미 13점을 뽑아낸 넥센.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를 기록하며 올 시즌들어 처음으로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넥센의 타선이 폭발하는 동안 기아는 오랜 만에 선발로 나선 송신영에 완벽히 막혔습니다.
7회 최희섭에게 솔로 포를 내준 것이 옥의 티.
송신영은 6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는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무려 3200일만에 선발 승리를 챙겼습니다.
<송신영 / 넥센 히어로즈> "얼떨떨하구요. 기적이 일어난거 같아서요.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끝까지 나이 45살이 될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잠실, 문학, 대전,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머지 네 경기는 모두 취소됐습니다 .
연합뉴스 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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