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구 논란 '활활'…정면승부 '고민 되네'
[앵커]
안타를 때리지 못해도 1루로 걸어나갈 수 있는 방법.
바로 몸에 맞는 볼이죠.
그런데 이번 시즌 이 사구가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온 힘을 실어 던진 공에 정통으로 맞는 타자.
이번 시즌 급증한 사구에 선수들의 부상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몸에 맞는 볼은 경기당 평균 1.07개
이번 시즌은 5월까지 1.3개로 확실히 늘어난 양상입니다.
몸에 맞는 볼이 급증한 이유로는 투수들이 타자 공략을 위해 몸쪽 승부를 택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간혹 타자들의 투지어린 모습으로도 비춰지기도 했지만 이제 몸에 맞는 볼은 던진 투수도 맞은 타자도 칭찬할 행동이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 한화의 김경언은 몸에 맞는 볼로 8주의 공백이 생겼고 투수까지 공에 맞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사구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사구의 또 다른 형태 고의 사구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야구 최초의 개인 통산 40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승엽은 지난달 31일 LG 와의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고의 사구로 걸어나갔습니다.
이승엽의 한방을 기대한 팬들은 정면 승부를 피한 LG에 비난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고의사구는 경기 중 하나의 전략으로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이승엽의 400홈런이 기록될때까지 상대팀이 승부를 피할 경우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이승엽의 삼성과 만나는 상대팀들에는 또 하나의 폭탄 돌리기가 된 셈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안타를 때리지 못해도 1루로 걸어나갈 수 있는 방법.
바로 몸에 맞는 볼이죠.
그런데 이번 시즌 이 사구가 이야깃거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온 힘을 실어 던진 공에 정통으로 맞는 타자.
이번 시즌 급증한 사구에 선수들의 부상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몸에 맞는 볼은 경기당 평균 1.07개
이번 시즌은 5월까지 1.3개로 확실히 늘어난 양상입니다.
몸에 맞는 볼이 급증한 이유로는 투수들이 타자 공략을 위해 몸쪽 승부를 택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간혹 타자들의 투지어린 모습으로도 비춰지기도 했지만 이제 몸에 맞는 볼은 던진 투수도 맞은 타자도 칭찬할 행동이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 한화의 김경언은 몸에 맞는 볼로 8주의 공백이 생겼고 투수까지 공에 맞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사구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사구의 또 다른 형태 고의 사구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야구 최초의 개인 통산 40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승엽은 지난달 31일 LG 와의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고의 사구로 걸어나갔습니다.
이승엽의 한방을 기대한 팬들은 정면 승부를 피한 LG에 비난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고의사구는 경기 중 하나의 전략으로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이승엽의 400홈런이 기록될때까지 상대팀이 승부를 피할 경우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이승엽의 삼성과 만나는 상대팀들에는 또 하나의 폭탄 돌리기가 된 셈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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