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직구 다이어트약 주의하세요"

다이어트와 성 기능 개선에 효과가 좋다며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와 성기능 개선, 근육 강화 제품 109개를 조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요힘빈과 시부트라민, 이카린 등 유해물질이 확인됐습니다.

'요힘빈'은 환각과 빈맥, 시부트라민은 고혈압,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고 '이카린'은 최음제로 사용되는 금지 약품입니다.

식약처는 관세청에 해당 제품들에 대한 통관 금지를 요청하고 방통위에는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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