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SNS] "공기 짤 수 있다면 물 한바가지 나올 것 같다"
SNS로 오늘 날씨 되짚어보고 시청자와 함께 내일 날씨까지 알려드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하늘이 어둑어둑했는데요, 날이 흐린데도 습도가 높아서인지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공기를 짤 수 있다면 물 한바가지는 나올 것 같다고 하셨고요, 다른 분은 더운날 가스 불까지 켜기 싫어서 시원한 메밀국수 사 먹고 왔다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주는 금요일까지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계속 비소식인데요, 그럼 자세한 내일 날씨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이하은·임다현 일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비가 옵니다.
비가 꾸준히 오기보다는 소낙성 비라서 오락가락 반복할 것 같습니다.
기온은 서울 29도 보이고요, 습도가 높아서 불쾌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장마전선을 끌어올린 것은 이번에도 태풍인데요, 제12호 '할롤라'입니다.
특이한 게 지난 주말 사실상 거의 소멸됐었는데요, 뜨거운 바닷물을 만나면서 오늘 오전에 다시 태풍으로 부활했습니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지금도 약한 소형급으로 오키나와 해상까지 올라와 있고요,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일본 남쪽을 향할 걸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SNS로 오늘 날씨 되짚어보고 시청자와 함께 내일 날씨까지 알려드르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하늘이 어둑어둑했는데요, 날이 흐린데도 습도가 높아서인지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한 누리꾼은 공기를 짤 수 있다면 물 한바가지는 나올 것 같다고 하셨고요, 다른 분은 더운날 가스 불까지 켜기 싫어서 시원한 메밀국수 사 먹고 왔다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주는 금요일까지도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계속 비소식인데요, 그럼 자세한 내일 날씨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이하은·임다현 일일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비가 옵니다.
비가 꾸준히 오기보다는 소낙성 비라서 오락가락 반복할 것 같습니다.
기온은 서울 29도 보이고요, 습도가 높아서 불쾌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해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장마전선을 끌어올린 것은 이번에도 태풍인데요, 제12호 '할롤라'입니다.
특이한 게 지난 주말 사실상 거의 소멸됐었는데요, 뜨거운 바닷물을 만나면서 오늘 오전에 다시 태풍으로 부활했습니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지금도 약한 소형급으로 오키나와 해상까지 올라와 있고요,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일본 남쪽을 향할 걸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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