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헬리콥터에 매달린 링에서 공중곡예를!
[앵커]
비행하는 헬리콥터에 매달린 링에서 공중 곡예를 펼친 여성이 화젭니다.
안전장치 없이 오로지 두 손과 발로만 열연을 펼쳤는데요.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링을 붙잡고 아찔한 공중 곡예를 선보이는 한 여성.
그런데 이 링, 비행 중인 헬리콥터에 매달려 있습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 건데요.
보통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도전하기 힘든 곡예를 선보인 사람은 에렌드라 왈렌다.
외줄타기의 명인인 닉 왈렌다의 부인이기도 한 그녀는 그 어떤 안전장치 없이 오로지 손과 발만 이용해 묘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던데…이 부부는 강심장과 도전정신은 꼭 닮았네요.
출발 신호화 함께 흙길을 질주하는 자동차들.
비가 와 도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중국에서 자동차 산악 경주 대회가 열려 전 세계에서 120여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의 묘미는 '24 지그'라고 이름 붙여진 코스인데요, 말 그대로 24번 급회전해야 하는 난코스 중의 난코스입니다.
<로즐린 셴 / 대만 참가자> "처음 사진으로 봤을 때 깜짝 놀았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산악도로는 처음이거든요. 24번 회전을 해야 해서 정말 어려운 경주였어요."
험난한 도로 상황 때문에 전복되는 자동차들도 속출해 크레인으로 견인하는 진풍경도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비행하는 헬리콥터에 매달린 링에서 공중 곡예를 펼친 여성이 화젭니다.
안전장치 없이 오로지 두 손과 발로만 열연을 펼쳤는데요.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링을 붙잡고 아찔한 공중 곡예를 선보이는 한 여성.
그런데 이 링, 비행 중인 헬리콥터에 매달려 있습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 건데요.
보통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도전하기 힘든 곡예를 선보인 사람은 에렌드라 왈렌다.
외줄타기의 명인인 닉 왈렌다의 부인이기도 한 그녀는 그 어떤 안전장치 없이 오로지 손과 발만 이용해 묘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던데…이 부부는 강심장과 도전정신은 꼭 닮았네요.
출발 신호화 함께 흙길을 질주하는 자동차들.
비가 와 도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내달립니다.
중국에서 자동차 산악 경주 대회가 열려 전 세계에서 120여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의 묘미는 '24 지그'라고 이름 붙여진 코스인데요, 말 그대로 24번 급회전해야 하는 난코스 중의 난코스입니다.
<로즐린 셴 / 대만 참가자> "처음 사진으로 봤을 때 깜짝 놀았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산악도로는 처음이거든요. 24번 회전을 해야 해서 정말 어려운 경주였어요."
험난한 도로 상황 때문에 전복되는 자동차들도 속출해 크레인으로 견인하는 진풍경도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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