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지지도 문재인 17.6%, 김무성 17.1%, 안철수 16.5%"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차범위내이기는 하지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약 8개월만에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의 12월 넷째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표의 지지율은 17.6%로 17.1%인 김 대표보다 0.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김 대표와 문 대표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각각 3.2%포인트,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1월 셋째주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며 16.5%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대표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2%, 새정치연합이 22.4%, '안철수 신당'이 19.0%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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