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호날두' 발롱도르 놓고 8번째 격돌
[앵커]
'세계 최고 축구선수'의 상징인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12일 열립니다.
최종후보 호날두와 메시, 네이마르 중 올해 발롱도르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것은 올해로 8년째입니다.
그동안 메시는 네번, 호날두는 세번 왕좌에 올랐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발롱도르 3연패를 노리는 호날두는 개인 성적에서 메시보다 앞섭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도 24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우승을 놓쳤고 올 시즌에도 리그 3위에 머물러 있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반면 발롱드로 5회 수상에 도전하는 메시는 절정의 공격력을 과시하며 지난 시즌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국왕컵까지 3관왕을 이끌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불꽃 튀는 대결 속에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네이마르가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수아레스와 'MSN 트리오'의 한 축으로 활약중인 네이마르는 올 시즌 초반 메시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16골을 몰아넣었습니다.
FIFA 209개 가맹국의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2일 발표됩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앵커]
'세계 최고 축구선수'의 상징인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12일 열립니다.
최종후보 호날두와 메시, 네이마르 중 올해 발롱도르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것은 올해로 8년째입니다.
그동안 메시는 네번, 호날두는 세번 왕좌에 올랐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발롱도르 3연패를 노리는 호날두는 개인 성적에서 메시보다 앞섭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도 24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우승을 놓쳤고 올 시즌에도 리그 3위에 머물러 있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반면 발롱드로 5회 수상에 도전하는 메시는 절정의 공격력을 과시하며 지난 시즌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국왕컵까지 3관왕을 이끌었습니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의 불꽃 튀는 대결 속에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네이마르가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 수아레스와 'MSN 트리오'의 한 축으로 활약중인 네이마르는 올 시즌 초반 메시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16골을 몰아넣었습니다.
FIFA 209개 가맹국의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2일 발표됩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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