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79% "폭력적ㆍ선정적 콘텐츠 봤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은 SNS를 활용해 폭력적·선정적 콘텐츠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만 14~18세 청소년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1년 안에 폭력적 콘텐츠를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79%, 선정적 콘텐츠를 봤다는 대답은 77%에 달했습니다.

불법·유해 콘텐츠를 접한 주요 경로는 SNS로, 폭력적 콘텐츠 노출 경험자의 70%, 선정적 콘텐츠 경험자의 61%가 SNS를 통해 이들 콘텐츠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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