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해안 짙은 안개…오늘도 포근한 봄

아침 안개가 자욱합니다.

지금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고요.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모든 여객선의 운항도 잠정 중단됐습니다.

이 안개는 낮에도 옅게 남아 있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시간에는 봄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가량 껑충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햇살이 쏟아지더라도 바람이 제법 차갑겠고요.

기온도 떨어져 주 후반은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변덕스런 봄 날씨에 대비를 꼭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하늘 자체는 맑은데요.

서해안과 일부 내륙으로 안개가 자욱합니다.

현재 부여의 가시거리가 200미터, 보령 300미터, 진주도 600미터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안개는 낮에도 옅게 남겠고요.

하늘은 낮부터 점차 구름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또 오늘 대기정체로 인해 수도권과 영서지방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4도, 광주 18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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