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텔에 '삼성직원 게임장 출입금지' 경고문 걸려
삼성그룹이 베트남에서 출장 직원들의 도박장 이용을 공개적으로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한 특급호텔에 최근 '삼성직원의 게임장 출입금지'라는 제목의 경고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직원들의 해외출장 때 도박장 이용 금지 등을 사전교육하고 있는 삼성은 베트남 출장 직원이 많게는 한꺼번에 100명을 넘는 경우도 있어 환기 차원에서 호텔 측과 협의해 경고판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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