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브렉시트'에 경품도 금…롯데백화점 3억원 내걸어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 '브렉시트'에 경품도 금…롯데백화점 3억원 내걸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금을 행사 경품으로 내놓는 업체도 나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 33개 점포에서 경품 행사를 통해 모두 21명의 당첨자에게 총 3억 원어치의 금을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 농협은행, 인도 진출 본격화…뉴델리사무소 개소

농협은행은 오늘(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도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지난 2011년 뉴델리에 주재원을 파견한 지 5년 만으로, 이로써 농협은행의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는 뉴욕지점, 중국 베이징사무소, 베트남 하노이사무소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신세계백화점, 청년 농부 특산물 판매전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전국 각지의 청년 농부 15명이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청년 농부의 꿈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열정이 넘치고 아이디어로 가득 찬 청년 농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년 농부들의 노력을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5G 기지국·단말기 소형화 기술 개발

삼성전자는 5세대(5G)통신 기지국과 단말기를 소형화하기 위한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기기 케이스에 안테나 일부 기능을 붙이는 기술로 두께 1㎜ 이하의 5G 통신용 소형 안테나를 완성했습니다.

또 무선 신호를 증폭하는 파워엠프를 효율적으로 설계해 기존 제품보다 출력 전력을 2배 이상 개선하고, 전력 효율을 50％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 신한금융그룹, 통합 포인트 판클럽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7개 그룹사의 통합 포인트 서비스인 '신한 판 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예·적금, 펀드, 보험료 납입, 환전, 금융수수료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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