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섬마을 성폭행 피의자 3명 구속기소

전남 신안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의자 명이 어제(29일)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된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22일 새벽 이 섬에 있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사전 공모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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