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미식축구 치어리더도 국민의례 거부

미국프로풋볼 선수들에 이어 대학미식축구 치어리더들도 국민의례 거부에 가세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워드 대학 치어리더들은 지난 17일 워싱턴D.C에서 벌어진 햄프턴 대학과의 경기 전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질 때 기립 대신 모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풋볼 선수 캐퍼닉은 흑인을 겨냥한 부당한 처사에 대한 항의표시로 국가연주 때 기립을 거부한 바 있으며, 이후 국민의례 거부 시위는 고교 미식축구팀 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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