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만조시각 가까워져…최대 고비 시점
[앵커]
잠시 뒤면 인천 연안에서 해수면 높이가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합니다.
최대 높이가 9.6m에 달해 침수 피해 우려가 크다고 하는데요.
인천 연안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네, 저는 지금 인천 소래포구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오늘 오후 1시부터 현장에 나와 있었는데요.
점차 물이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제 뒤로는 시장 안쪽으로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입니다.
잠시 뒤인 오후 5시 40분경이면 인천 해수면 높이가 올해 들어 최고치에 들을 전망이어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시장 상인들도 점차 분주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조수간만의 차가 침수 피해를 입은 지난해 슈퍼문 때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조수 차는 마산과 부산 등 남해 동부가 최고 3m로 가장 크고요.
그 밖의 연안은 주로 내일 가장 클 전망입니다.
해수면 높이가 가장 높은 만조 시각은 제가 나와있는 인천이 조금 후인 오후 5시 40분입니다.
평택은 오후 5시 25분, 여수는 내일 오전 10시 26분, 제주도 내일 정오, 목포는 내일 오후 3시 52분에 해수면 높이가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해안가별 만조시각 잘 기억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에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인천시에는 소래포구에 출입통제 통보가 내려진 상태이고요.
또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서 안전요원도 배치된 상태입니다.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소래포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잠시 뒤면 인천 연안에서 해수면 높이가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합니다.
최대 높이가 9.6m에 달해 침수 피해 우려가 크다고 하는데요.
인천 연안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네, 저는 지금 인천 소래포구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오늘 오후 1시부터 현장에 나와 있었는데요.
점차 물이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제 뒤로는 시장 안쪽으로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입니다.
잠시 뒤인 오후 5시 40분경이면 인천 해수면 높이가 올해 들어 최고치에 들을 전망이어서 긴장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시장 상인들도 점차 분주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조수간만의 차가 침수 피해를 입은 지난해 슈퍼문 때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조수 차는 마산과 부산 등 남해 동부가 최고 3m로 가장 크고요.
그 밖의 연안은 주로 내일 가장 클 전망입니다.
해수면 높이가 가장 높은 만조 시각은 제가 나와있는 인천이 조금 후인 오후 5시 40분입니다.
평택은 오후 5시 25분, 여수는 내일 오전 10시 26분, 제주도 내일 정오, 목포는 내일 오후 3시 52분에 해수면 높이가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해안가별 만조시각 잘 기억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에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인천시에는 소래포구에 출입통제 통보가 내려진 상태이고요.
또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서 안전요원도 배치된 상태입니다.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소래포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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