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유라 출전 승마 종목에 186억 지원 약속
삼성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인 승마 선수 정유라 출전 종목에 2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입수한 '대한승마협회 중장기 로드맵'에 따르면 승마협회는 마장마술 등 세개 종목의 도쿄올림픽 유망주를 선발해 독일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승마협회가 회장사인 삼성에 후원 요청한 금액은 4년간 186억원에 이릅니다.
1988년 국내 첫 실업팀을 창단했던 삼성은 1995년부터 승마단을 해체한 2010년까지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았고, 작년 3월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삼성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인 승마 선수 정유라 출전 종목에 2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입수한 '대한승마협회 중장기 로드맵'에 따르면 승마협회는 마장마술 등 세개 종목의 도쿄올림픽 유망주를 선발해 독일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승마협회가 회장사인 삼성에 후원 요청한 금액은 4년간 186억원에 이릅니다.
1988년 국내 첫 실업팀을 창단했던 삼성은 1995년부터 승마단을 해체한 2010년까지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았고, 작년 3월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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