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조사 1만7천건 미만…카카오페이로도 납세

국세청이 경기상황을 고려해 연간 세무조사를 1만7천건 미만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오늘(1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감축 대신, 사후검증은 연 2만2천건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국세를 카카오페이같은 모바일 결제나 은행 자동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또 종합소득세 신고자료를 다 제공해주고 이의가 없으면 전화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신고를 끝내는 'ARS 모두채움'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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