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혼' 배우 김영애, 별세…향년 66세

암 투병 중에도 연기 혼을 불태웠던 배우 김영애 씨가 오늘(9일) 오전 10시58분쯤 향년 6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2012년 췌장암을 선고받은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투혼을 불태웠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결국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영화 '판도라'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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