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대 9곳 입학 전형료 최대 17% 인하

서울 주요 대학 9곳이 올해 수시부터 입학 전형료를 15%에서 17% 정도 내릴 전망입니다.

지난해 사립대의 수시와 정시모집 평균 전형료는 5만3022원으로, 올해 이들 대학의 전형료가 확정되면 최대 9천원이 줄게 됩니다.

해당 학교들은 경희대와 고려대, 서강대와 성균관대, 연세대와 이화여대, 중앙대와 한국외대, 한양대 등입니다.

한편, 전국의 사립대들은 모레까지(4일) 전형료 인하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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