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근황 전한 문 대통령…"찡찡이ㆍ마루와 친해지는 중"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입양한 퍼스트 도그 '토리'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왼쪽 뒷다리 관절이 좋지 않은데도 관저 마당을 뛰어다니고 쓰다듬으면 배를 드러내고 눕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녀석이 실내에서 살려면 찡찡이와 잘 지내야 하는데 찡찡이는 개를 싫어한다"며 서로 친해지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토리의 근황을 전한 것은 불필요한 오해 확산을 피하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

앞서 임종석 비서실장은 관저 건물의 밖에 있는 토리 사진을 공개해 실내견인만큼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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