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ㆍ러시아 동해 훈련서 첫 잠수함 도킹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동해 일대에서 벌이는 해상 합동훈련에서 외국군 잠수함정 간에 첫 도킹이 이뤄졌습니다.

중신망에 따르면, 어제(22일) 러시아의 피터대제만 해역에서 가상 위급 상황에 처한 러시아 잠수함 구조를 목적으로, 중국 구명정과 러 잠수함 간 해저 도킹이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중국군의 잠수함 탐지 구명정 LR-7은 해역 해저 80미터에 있는 잠수함과의 도킹에 나섰고, 이후 러 해군의 구조함 이고르 벨로소프의 구명정과 구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잠수함 구조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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