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감독, 일본 소프트뱅크 코치 고문으로 합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을 코치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김성근 전 감독은 일본 미야자키 소프트뱅크 전지훈련부터 합류해 2군과 3군 코치를 중심으로 지도자를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감독의 일본행은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이자 야구원로인 오 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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