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도난된 백지수표로 사기 친 일당 검거

서울 강북경찰서는 13년 전 도난된 백지수표를 불법 유통하려던 71살 김 모 씨 일당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위조수표를 담보로 대부업체 등을 통해 거액의 대출을 받으려고 계획했지만 김 씨가 은행에서 수표를 계좌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직원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위조수표가 지난 2005년 울산 두북농협 은행강도 사건 때 도난당한 백지수표 71장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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