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출소후 이틀째 외출…"당분간 생각 정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후 이틀째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한남동 자택을 나섰습니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 병문안이나 핵심 측근들을 만난다는 등의 보도에 삼성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일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측은 "당분간 공식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며 "당분간 경영복귀를 위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나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8'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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