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관세유예로 시간 벌었지만 불확실성 지속"
미국이 한국을 철강 관세 대상국에서 일단 제외한 것에 대해 철강업계는 "다행이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될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유예는 관세 부과 시점만 늦추는 것이지 확실한 방향성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철강업계는 특정 제품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품목 예외' 신청을 서두를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한 달 동안의 유예 기간에 철강 제품 수출을 집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불확실성과 운송 시간 등을 고려하면 고객사가 선뜻 대규모 주문을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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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철강업계는 특정 제품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품목 예외' 신청을 서두를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한 달 동안의 유예 기간에 철강 제품 수출을 집중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불확실성과 운송 시간 등을 고려하면 고객사가 선뜻 대규모 주문을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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