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연봉 1위 S-OIL…평균 1억2천만원

국내 30대 기업 가운데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OIL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OIL 임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2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억1천7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SK이노베이션 1억1천100만원, GS칼텍스 1억800만원, SK텔레콤 1억600만원, LG상사가 1억원을 받아 억대 연봉을 받았습니다.

금융권에서는 KTB투자증권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3천77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금융지주가 평균 1억2천700만원을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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