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풀리니 감염병 '꿈틀'…식중독 위험도 커져
[앵커]
이제 본격 봄철인데 요며칠은 낮에 봄 치고는 좀 덥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기온이 오를 때면 각종 감염병 우려가 커지게 마련인데요.
벌써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식중독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보통 4월 말은 돼야 발령되던 일본뇌염 주의보가 올해는 20일 가까이 앞당겨져 이미 발령됐습니다.
최근 봄부터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입니다.
모기에 물려 급성 뇌염이 발병하면 치사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인혜경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중국ㆍ동남아 등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은 사전 예방접종을 하도록…"
따뜻한 날씨 탓에 식중독도 비상입니다.
특히 지금은 홍합이나 바지락같은 조개류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패류독소가 남해를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소는 끓이거나 얼려도 파괴되지 않아 조개류의 원산지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명 '봄 식중독'으로 불리는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도 점점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아직 낮다고 음식물을 상온에 방치할 경우 쉽게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다음주부터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한층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음식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조리도구는 자주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이제 본격 봄철인데 요며칠은 낮에 봄 치고는 좀 덥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기온이 오를 때면 각종 감염병 우려가 커지게 마련인데요.
벌써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식중독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보통 4월 말은 돼야 발령되던 일본뇌염 주의보가 올해는 20일 가까이 앞당겨져 이미 발령됐습니다.
최근 봄부터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입니다.
모기에 물려 급성 뇌염이 발병하면 치사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인혜경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중국ㆍ동남아 등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은 사전 예방접종을 하도록…"
따뜻한 날씨 탓에 식중독도 비상입니다.
특히 지금은 홍합이나 바지락같은 조개류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일으키는 패류독소가 남해를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소는 끓이거나 얼려도 파괴되지 않아 조개류의 원산지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명 '봄 식중독'으로 불리는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도 점점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아직 낮다고 음식물을 상온에 방치할 경우 쉽게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다음주부터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한층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음식물은 되도록 익혀 먹고 조리도구는 자주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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