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 첨단 항공우주 R&D센터 서울에 설립 추진

[앵커]

세계적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의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가 서울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보잉사는 보잉한국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김태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보잉사는 유럽의 에어버스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대 민간 항공기 제조회사입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올해 매출만 100조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잉사가 서울에 항공우주 연구개발을 위한 R&D 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보잉 본사의 해외사업 총괄담당 사장인 마크 알렌 보잉인터내셜 사장이 한국을 찾아 서울시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미래의 산업이죠 이 분야에서 그동안 세계적인 리더로서 이끌어온 보잉사가 서울에 기술센터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보잉사는 서울에 센터 설립을 적극 고려하고, 서울시는 이를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내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는 R&D센터는 보잉의 차세대 첨단 항공우주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개발이 중점적으로 이뤄집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비행과 빅데이터, 기내 공간 설계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R&D센터의 규모 등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보잉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보잉사는 현재 R&D 센터가 입주할 건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태종입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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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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