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동방불패' 린칭샤 이혼 소식에 대만 연예계 발칵

1990년대 홍콩 영화계를 풍미했던 대만 여배우 린칭샤가 결혼 24년 만에 결국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주간지 징저우칸은 2016년 한차례 이혼소문이 돌았던 린칭샤가 결국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징저우칸은 린칭샤가 남편의 외도와 혼외자식 문제로 심신이 지쳐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들도 이미 장성해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 이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임청하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린칭샤는 1990년대 '동방불패'와 '폴리스스토리', '백발마녀전' 등으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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