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하트시그널2' 김현우 음주운전 벌금형…세번째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하트시그널2' 김현우 음주운전 벌금형…세번째

채널A의 인기 연예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김현우 씨가 3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김 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는데요.

앞서 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중구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김 씨는 과거에도 2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주 여중생 성폭행 사건…경찰 "미성년 처벌 어렵다"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미성년자인 가해 학생들의 혐의가 드러나도 처벌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여중생 성폭행 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13살 A군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는데요.

이들은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 신체접촉이 있었으나 강제적이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이들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중생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군 등을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현행법상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현행 형사 미성년자 기준인 만14세보다 연령이 낮아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더라도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인데요.

앞서 지난달 6일 B양은 'A군 등 동급생 3명에게 두 달 넘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털어놨습니다.

B양은 현재 성폭력 피해 치유를 돕는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페미니스트 엠마 왓슨 '낙태허용' 공개서한

페미니스트를 선언한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전 세계적으로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왓슨은 패션 웹사이트 '포터'에 게재한 공개서한에서 "전 세계적으로 자유롭고 안전한 낙태 관리가 필요하다"며 낙태금지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왓슨은 또 아일랜드에서 낙태금지 규정 폐지를 촉발한 치과의사 사비타 할라파나바르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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