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축구선수 코코린, 한국계 공무원 인종차별 폭행

러시아 축구스타 알렉산드르 코코린과 파벨 마마예프가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한국계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8일 모스크바의 카페에서 한국계인 러시아 공무원 데니스 박의 머리를 의자로 가격했습니다.

데니스 박의 변호사는 "그들이 데니스 박의 인종을 조롱했다"며 피해자가 뇌진탕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코린과 마마예프는 모두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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