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감소' 6월 부동산 폐업이 개업보다 많아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문을 닫은 공인중개사가 개업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자는 1,157명, 폐업자는 1,187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것은 정부의 9·13 부동산 규제 대책의 영향이 본격화한 이후 올해 들어선 처음입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량은 31만4,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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