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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TV 외교부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적극 대응"
  • 송고시간 2019-08-14 06:02:01
외교부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적극 대응"
[뉴스리뷰]

[앵커]

한일 갈등이 강 대 강 대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아픈 손가락,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국제사회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는 건데요.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장면입니다.

훼손된 원자로가 빗물 등에 노출되면서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아직도 매일 2,000~4,000㎥의 오염수가 새로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격리된 오염수는 115만㎥ 정도, 2022년쯤이면 저장고는 포화상태에 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의 태평양 방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한일 갈등 속 우리 외교부가 일본의 아픈 손가락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정부 입장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정보를 처음 입수한 직후 여러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우려를 표명하고 설명을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일본 측에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명하는 동시에 오염수 관리 현황과 처리 계획 등에 대해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국제기구는 물론 피해가 우려되는 태평양 연안국가들과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도쿄올림픽의 안전 문제를 국제 여론에 상기시키는 것으로 보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경색된 한일관계의 반영이라고 봅니다."

한편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처리방안과 시기에 대해 향후 국제사회에 성실히 설명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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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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