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정신건강 질환이 급격히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년층의 우울증은 2010년과 비교하면 70대의 경우 60%, 80대는 180%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우울증 환자 68만여 명 가운데 60살 이상이 4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식사 장애 역시 같은 기간 60세 이상에서 증가율이 두드러져, 70대는 140%, 80대는 50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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