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손실 사태의 재발 방지 차원에서 '고난도 사모펀드'의 은행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고난도 사모펀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20~30% 이상인 사모펀드를 말합니다.
또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금융회사 경영진에 해당 상품 관리 책임을 묻고, 불완전 판매에 대해선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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