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시즌 최종전 우승…고진영 상금왕
김세영이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가 됐습니다.
2위 찰리 헐을 한 타차로 따돌린 김세영은 시즌 3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김세영은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 우리돈 약 17억7천만원도 받았습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앞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고진영은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수상도 확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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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찰리 헐을 한 타차로 따돌린 김세영은 시즌 3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김세영은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러, 우리돈 약 17억7천만원도 받았습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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