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박원순, 신천지 허가해놓고 슬그머니 취소"

미래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겨냥해 "신천지 법인 등록을 허가해주고는 슬그머니 취소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박 시장이 고심 끝에 큰 판단을 내린 것 같지만, 2011년 10월 보궐선거로 시장이 되고 11월에 서울시가 신천지 법인 설립 허가를 내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세훈 시장 재임 동안에는 등록이 불허됐는데 왜 박 시장 취임 한 달 후 허가됐는지 밝히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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