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명이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통증센터가 폐쇄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1동 지하 2층 통증센터의 안내직 사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외래진료를 중단했다"면서 "해당 직원은 병원 음압병실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늘(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이 신천지 신도임을 확인했다"며 "가족 모두 자가 격리 안내를 이미 했고,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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