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4.15 총선의 주요 일정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총선일정', 함께 확인해보시죠.
▶ 18:00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정당 투표용지 순번 결정 (선거관리위원회)
어제부터 시작된 총선 후보자 등록이 오늘 오후 여섯 시에 마감됩니다.
선관위는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과 동시에 정당 투표용지에 기록되는 기호를 확정할 예정인데요.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을 투표용지 상단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역의원 파견에 나선 가운데, 최종 기호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 11:00 민주당-한국노총, 노동존중실천단 출정식 (더불어민주당 당사)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미래선대위 노동존중실천단이 오늘 출정식을 갖습니다.
앞서 한국노총은 민주당과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식 지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황교안 대전행…서구을 양홍규·유성갑 장동혁 지원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 선대위원장이 오늘 대전을 방문합니다.
황 위원장은 오늘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데요.
이후 유성갑, 장동혁 후보와, 서구을 양홍규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힘을 싣는다는 계획입니다.
▶ 7:20 더시민, DJ·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서울 국립현충원)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격인 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합니다.
민주당 계열 '적통' 비례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해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의원이 이끄는 열린민주당과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풀이되는데요.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총선일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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