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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윤곽…주초 결정되나

정치

연합뉴스TV 긴급재난지원금 윤곽…주초 결정되나
  • 송고시간 2020-03-29 13:40:54
긴급재난지원금 윤곽…주초 결정되나

[앵커]

기업, 금융에 이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지원안도 조금씩 윤곽이 잡히는 모습입니다.

정부안은 주초 열릴 예정인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앞선 두 차례 비상경제회의에서 100조원이 넘는 기업, 금융 안정책을 내놓은 문재인 대통령.

곧바로 서민을 위한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미세혈관과 같은 가계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부치겠다, 예고한 겁니다.

<문재인 / 대통령> "실효성 있는 생계 지원 방안에 대해 재정 소요를 종합 고려하여 신속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랍니다."

정부안도 조금씩 윤곽이 잡혀가는 양상입니다.

이를테면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100만 원 안팎의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안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당은 국민 절반 이상이 지원의 혜택을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현실성과 실효성에 잣대를 둔 정부는 '조건없는 지원'과 '선별적 지원' 사이 고심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당정의 접점 찾기는 주초 열릴 예정인, 세 번째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성 지원과는 별도로 이번 회의에선 추가적인 민생대책에 대한 결정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코로나19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입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신속하고 분명하게 보여주기 바랍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생계지원이자, 기업에 대한 부담줄이기로 4대 보험료와 각종 공과금 유예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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