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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다시 쌀쌀…대기 건조,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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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맑고 다시 쌀쌀…대기 건조, 화재 유의
  • 송고시간 2020-04-08 08:47:05
[날씨] 전국 맑고 다시 쌀쌀…대기 건조, 화재 유의

[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이 맑겠지만, 대기는 무척 건조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날이 다시 쌀쌀해졌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은 어제보다 옷차림을 좀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또 찬바람도 제법 불고 있는데요.

현재시각 서울이 6.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이 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어제보다 쌀쌀해지겠고요.

또 평년기온도 밑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15도를 보이겠고요.

20도를 웃돌던 남부지방도 합천이 19도, 광주 17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하늘은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지금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안개는 점차 걷히겠고, 공기질도 깨끗해지겠습니다.

다만 날이 무척 건조합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서울도 일주일 넘게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렇게 건조한 가운데 오전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항상 화재 사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과 일요일에 강원 영동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양이 적어서 건조함에 도움을 주지는 못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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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