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예상 회수액 5,407억원…장부가액 ⅓"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2개의 펀드에서 회수할 수 있는 자금이 당초 장부가액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은 오늘(13일) 펀드의 판매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산 현금화 계획을 서면으로 발송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는 예상 회수금은 5천407억원입니다.

라임 측은 다음달 중순 이전에 판매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투자금 분배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내 3차례 이상 분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