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G20 조망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주요 20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IMF가 지난 1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6.2%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세 나라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됐고, 한국의 성장률은 -1.2%로 전망돼 G20 국가 중 하락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IMF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지만, 한국과 중국은 정점을 지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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