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전국적 이동제한령과 상점 영업금지 등의 조치로 프랑스에서 900만명이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현재 900만명이 실업 또는 부분 실업 상태이며 실업급여 지출은 240억유로, 우리 돈 약 31조6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는 시작일뿐이며 그 충격이 매우 심할 것이라고 필리프 총리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통제 정책에 따라 영업을 하지 못하는 자영업자와 기업 직원들에게 기존 소득의 84%에서 최대 100%까지 실업급여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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